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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 독립국 | THE INDEPENDENT STATE OF SAMOA
▷LOCATION...
피지가 남태평양의 중심이라면 사모아는 폴리네시아의 중심이다.
폴리네시아를 정의하는 하와이 제도, 뉴질랜드, 이스터 섬을 잇는 삼각형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사모아는 피지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비행기로 1시간 40분 소요된다.
▷POPULATION
총면적 2860제곱킬로미터로 총 10개 섬으로 이루어졌지만 수도인 아피아가 위치한 우폴루 섬, 북쪽의 사바이 섬에 대부분 산다.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인구는 18만 32명. 사모아인이 93퍼센트를 차지한다.
▷LANGUAGE
폴리네시아제어에 속하는 사모아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한다. 뉴질랜드도 하와이도 모두 폴리네시안이지만 언어는 사뭇 다르다.
인사를 할 때 사모아에서는 ‘탈로파talofa’, 뉴질랜드는 ‘키아 오라kia ora’, 하와이에선 ‘알로하aloha’라고 한다. 고맙다는 말은 사모아 어로 ‘토파tofa’.
▷CLIMATE
열대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섭씨 13~30도. 5~10월은 건기로 날씨가 좋고 축제나 행사도 많아 여행하기에 좋다.
피지보다 습도가 높아 무더운 편.
▷TIME DIFFERENCE
과거 해가 가장 늦게 뜨는 나라였지만 섬 서쪽에 있던 날짜 변경선을 동쪽 끝으로 옮기며 세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나라로 등극했다.
피지와 2시간, 한국보다 5시간 빠르다.
▷CURRENCY
1 사모아 탈라tala는 약 4백57원(3월 17일 기준). 아피아에 위치한 환전소에서 미화를 사모아 탈라로 환전할 수 있다.
▷HOW TO GO
사모아까지 직항은 없다. 대한항공을 타고 피지 난디 국제공항까지 간 후 여기서 사모아행 피지 항공으로 환승한다. 우폴루 섬에 위치한 팔레올로 국제공항까지 1시간 40분소요. www.fijiairways.com
더 트레블러 | Traveller 4월 호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 피지와 사모와 미리 알기- http://goo.gl/uYp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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