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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를 이루는 10개의 섬 중 하나인 우폴루 섬. 팔레올로 Faleolo 국제공항이 이 섬에 있어 항공으로 사모아를 찾는 사람이라면 예외없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첫 인상이다. 이 섬의 첫인상은 한 마디로 Tropical and Relax. 그리고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 어느 누구도 천.천.히. 서.두.르.지.않.는.다. 다른 휴양지의 경우, 보통 공항이 있는 섬들은 출-도착 시 관문정도로 여기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사모아의 우폴루 섬은 출-도착지 이자 사모아 여행의 처음과 끝이다. 사모아에 기대하는 것 중 85%가 이 섬에 다 있다. 그 나머지 15%는 우폴루에서 페리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사바이 Savai'i 섬에 있다. 시간 여유가 좀 있다면 사바이 섬까지 가 보는 것이 사모아 여행의 완결이지만, 대부분 여행자들은 우폴루에서도 충분히 배부르게 여행을 마친다.
사모아는 세계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꼽힌 바 있다 (론리플래닛 2015년).
Enchanting Upolu may be small in size, but it’s huge on options. Beach-bumming or bushwalking? Resort cocktails or billiard-hall beers? Diving or do-nothing? Whatever floats your holiday boat, odds are you’ll find it here.
Home to the international airport, the capital city and the bulk of the country’s population, Upolu is where nearly all travellers begin their Samoan sojourn. The majority get their first glimpse of local life on the 35km drive from the airport to Apia, where a procession of tidy villages, incongruously large churches and rickety fruit stalls line perhaps the slowest highway in the world (the speed limit is 40km/h).
Most visitors devote themselves to the dazzling strips of sand skirting Upolu’s southern shoreline, with forays into pristine offshore lagoons that shelter colourful coral groves and schools of fish; the ethereal To Sua Ocean Trench attracts those keen on the surreal swim of a lifetime. But Upolu also has its fair share of terra firma treasures: the tangled rainforest of the interior, rough coastal cliffs formed by the cooling of lava rivers and fascinating craters and caves. The urban delights of Apia shouldn’t be neglected either, not if you fancy the odd boogie, movie, or the country’s best eating and drinking establishments.
Read more: http://www.lonelyplanet.com/samoa/upolu/introduction#ixzz4VIyEuQ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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